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레논 (문단 편집) === 예술가로의 변모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cropped_John-Lennon-WikiCommons.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1967년 Strawberry Fields Forever 뮤비에서의 모습'''[* 이 시기부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얇은 금테 안경을 쓰기 시작했으며, 수염을 길렀다.] || 1966년, '[[Revolver]]' 녹음을 앞두고 존 레논은 [[비틀즈]]의 역사에 큰 영향을 주고 말았다. [[비틀즈/예수 발언|존 레논은 "비틀즈는 예수보다 유명하다(popular)"라고 발언했는데]], 이 때문에 기독교 국가인 [[미국]]에서는 비틀즈 상품을 모아놓고 불태우는 등 큰 반감을 사게 되었다. 이 때문에 비틀즈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를 하기도 했다.[* 근데 어째 사과 내용도 예수쟁이들을 비꼬는 것 같다(…). 자세한 내용은 [[비틀즈/예수 발언]] 항목으로.] 이러한 해프닝과 [[밥 딜런]]과의 접촉 등 다양한 사건들은 그들로 하여금 기존 음악성을 탈피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, 이는 결과적으로 비틀즈가 '''아이돌 그룹[* 비틀즈는 애초부터 록 그룹임을 잊지 말자.] 에서 역사상 가장 실험적인 밴드 중 하나로 변모'''하는 터닝 포인트가 된다. 음악적 전환과 함께 비틀즈의 활동 스타일 자체에도 큰 변화가 생기는데,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일체 콘서트를 중단해버린 것이었다. 이 선택은 멤버들이 공연장보다 스튜디오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, 다양한 아이디어와 악기들로 음악적 실험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했다. 존 레논의 실험적인 작곡의 예로는 싱글 음반 '[[Paperback Writer]]/[[Rain(비틀즈)|Rain]]'에서 처음 등장한 [[백마스킹]][* 이 [[백마스킹]]에 근거해 '[[비틀즈]] 노래를 거꾸로 들으면 악마숭배적 메시지가 관측된다'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. 백마스킹이 화제가 된 또 다른 노래로는 Revolution #9이 있다.]을 생각해낸 것과, [[Revolver]]에서 [[사이키델릭]]한 곡들을 작곡한 것 등이 있다. '[[Sgt. Pepper's Lonely Hearts Club Band]]'에서부터는 [[폴 매카트니]]가 밴드를 주도하게 되는데, 이 때부터 레논-매카트니 체제는 흔들리기 시작하지만, 그렇다고 둘이 큰 대립 구도를 갖춘 것은 아니었다. 실제로 이 당시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의 곡을 합쳐 만든 '[[A Day in the Life]]'[*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각자가 쓴 미완성 곡을 하나로 연결해서 만든 노래다. 이와 반대로 두 사람이 같은 앨범 안에서 같은 주제로 다른 두 곡을 쓴 경우로, 존의 [[Strawberry Fields Forever]]와 폴의 [[Penny Lane]]이 있다.]는 비틀즈 역사상 최고로 손꼽히는 명곡 중 하나이며, [[폴 매카트니]]는 존 레논의 아들인 [[줄리안 레논]]에게 [[Hey Jude]]라는 곡을 써주기도 했다. '[[Yellow Submarine]]'에서는 녹음 중간 폴 매카트니가 장난으로 개 짖는 소리를 냈다가 존 레논과 함께 그것을 바탕으로 곡을 작곡한 '[[Hey Bulldog]]'이 수록되어 있다. '[[Magical Mystery Tour]]'에서 존 레논은 '[[Strawberry Fields Forever]]'[* 이 곡과 폴 매카트니의 '[[Penny Lane]]'은 사실 '[[Sgt. Pepper's Lonely Hearts Club Band]]' 앨범보다도 먼저 발표된 싱글이다. 자세한 내용은 [[Magical Mystery Tour]] 항목으로.], '[[I Am the Walrus]]'[* 이 곡 이후 존 레논은 'Walrus'라는 가사를 곡에 자주 사용하는데, 이유없이 등장하는 경우도 많지만, 주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경우도 잦다. 'Glass Onion'에서는 'The Walrus Was Paul'이라면서 폴을 까기도 했다.(해당 구절의 내용은 [[이상한 나라의 앨리스]]에서 착한 등장인물로 나온다고 알고 있던 Walrus가 사실 악당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'폴은 착해 보이지만 사실은 악당이다'라는 의미. 곡 자체도 폴을 까기 위해 만든 곡이다. 폴이 평소에 자신의 노랫말을 짓는 실력을 부러워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존 레논이 "폴이 만든 가사는 '유리 양파'라는 단어처럼 뭔가 그냥 있어보이는 단어를 붙여놓았을뿐 사실 아무런 의미없는 가사일 뿐이다."라면서 폴을 디스하는 내용) 음모론자들은 이를 폴이 죽었다는 확실한 증거로 들이밀기도 한다. 왜냐하면 저 가사를 직역하면 "(사실) 왈루스는 폴이었지"라는 뜻인데, 왈루스는 위에서 적은 존의 별명(바다코끼리)이기도 하지만, 그리스어로 '''시체'''라는 뜻도 있다고 주장한다. 그러나 그리스어에 walrus 라는 단어는 없으므로 이는 루머로 추정된다. 일단 폴 매카트니 사망설 자체가 아무 근거없는 음모론에 불과하다.]라는 곡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더욱 확고히 해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